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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씌우지 말고 뿌리세요" 스프레이 콘돔 상용화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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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8-02 13:58:00 수정 : 2015-08-02 14: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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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직전 간편하게 뿌리기만 하면 되는 '스프레이-온' 콘돔이 개발돼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뉴욕 프랫대학에 재학 중인 미셸 추가 개발한 '걸플레이(Girlplay)'로, 남성의 페니스에 씌우는 방식이 아니라 스프레이로 분사하기만 하면 피임효과를 볼 수 있다.

페니스의 크기에 관계 없이 뿌리기만 하면 표피가 '코팅'되는 효과로,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 

현재 상용화 준비 중으로, 시판을 시작하기만 하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까지 스프레이 온 콘돔의 성능과 효과에 의문을 갖는 이들도 많다. 

추는 '러버스 키트(Lover's Kit)라는 이름의 또 다른 성인용품 세트도 발명했다. 리모콘 조작으로 후크를 풀 수 있는 스마트 브래지어, 진동 등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는 특수콘돔 등이 포함돼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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