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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분기 수주 3조7730억원 기록

입력 : 2015-07-30 20:01:29 수정 : 2015-07-30 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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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30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2조4911억원, 영업이익 382억원, 신규 수주 3조7730억원의 올 2분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42.4% 늘어나 이익 개선세를 보였다. 특히 수주도 주택수주 호조로 전년대비 34.6%가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분기 연속 흑자 행진이며 수익성뿐 아니라 성장성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GS건설은 이에 대해 그 동안 펼쳐 온 수익성 중심의 경영 성과가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세부적으로 매출부문에서는 플랜트가 전년동기 대비 13.4%, 주택건축부분은 7.4%가 늘어나며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다. 2분기 전체 매출(2조4911억원) 중 해외 매출(1조4675억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58.9%였다.

GS건설은 “외형 성장보다는 선별 수주 등 수익성에 초점을 맞춘 내실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주택 수주가 매출로 본격 인식되면 수익성 개선세도 뚜렷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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