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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균 수입 100만원 미만, 최소 생활비에 60만 원 못 미쳐

입력 : 2015-07-31 12:37:30 수정 : 2015-07-31 12: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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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균 수입 100만원 미만, 최소 생활비에 60만 원 못 미쳐
월평균 수입 100만원 미만, 최소 생활비에 60만 원 못 미쳐

월평균 수입 100만원 미만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산하 국민연금연구원이 지난 9일 발표한 ‘중·고령자 경제생활 및 노후준비 실태’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50세 이상 비임금 근로자의 월 평균 급여비율은 월 100만원 미만이 44.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월 100만~200만원 21.3%, 월 300만원 이상 17.9%, 월 200만~300만원 16.1% 순으로 나타났다.

비임금 근로자란 회사 등에 고용되지 않은 자영업자를 의미한다.

반면 회사 등 다른 곳에 고용된 50대 이상 임금 근로자의 월 평균 급여비율은 자영업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50대 이상 중고령자가 ‘노후에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비용’은 부부 기준으로 월 160만원, 개인 기준으로 월 9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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