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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 김해진영2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 689억원 규모 공사 계약

입력 : 2015-07-31 13:09:46 수정 : 2015-07-31 13: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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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 및 주택건설 전문기업 남광토건㈜은 689억원 규모의 김해진영2 B-5BL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를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발주한 것으로 남광토건은 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영리, 여래리, 본산리 일원에 아파트 8개동 595세대(6만7729㎡)와 부대복리시설 신축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771일이다.

전체 공사규모는 약 689억원으로 남광토건(80% 지분, 약 517억원)과 동우개발(지분 20%)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남광토건은 그 동안 프로젝트 안정성이 높은 관공사 수주를 위해 공공입찰용 기업신용등급 BB+를 꾸준히 유지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411억원 규모의 장고항 건설공사를 수주하는 등 꾸준한 국내 공공 건설 프로젝트 수주로 기업개선작업 및 영업활동 강화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영업력 강화를 위해 강도 높은 자구노력으로 조직을 재정비한 후 공공 공사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양질의 공공공사 수주로 기업내실을 다지고 있어 진행하고 있는 기업매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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