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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제 친구 용준이와 수진, 피로연 영상 불법유출..고통스러워해"

입력 : 2015-08-01 00:07:45 수정 : 2015-08-01 00: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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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제 친구 용준이와 수진, 피로연 영상 불법유출..고통스러워해"
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제 친구 용준이와 수진, 피로연 영상 불법유출..고통스러워해"

박진영이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결혼식 피로연 영상 유포에 대해 신혼부부는 신혼여행 중에 심한 상처를 받고 고통스러워한다고 밝혔다.

31일 박진영은 트위터에 "제 친구 배용준과 박수진 양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촬영된 사적인 동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어 희화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진영은 "이 일로 신혼부부는 신혼여행 중에 심한 상처를 받고 고통스러워한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문제 제기는 커녕 확대재생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박진영은 "그 영상은 피로연 마지막에 제가 축가로 불러줬던 노래를 다시 틀고 벌칙을 시킨 상황이다. 그야말로 친한 친구들끼리만 있는 상황에서 장난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런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출되어 퍼지는게 왜 별일 아닌게 된 거냐. 화가 난다"라고 심경을 전달했다.

앞서 27일, 배용준과 박수진의 비공개 결혼식 피로연에서 촬영된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인터넷에 급속도로 퍼졌다. 해당 영상은 박수진과 배용준이 진한 스킨십을 해 주목을 모았다.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피로연 영상 불법유포에 분노한 가운데 영상 유포자가 사과를 했다.
 
한편 31일 배용준 박수진 피로연 영상 유포자는 박진영에게 SNS를 통해서 사과를 했다.
 
이날 영상 유포자는 "배용준님, 박진영님 정말 죄송합니다. 결혼식 당일 음료 쪽 담당 스태프였습니다. 어떻게 사죄를 해야 하나 정말 힘든 나날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상 유포자는 "이곳을 통해 저의 진심어린 사과를 드리려고 합니다. 두 분의 결혼식은 너무 행복해보였습니다"라며 "죄송합니다. 그리고 영화 속 같은 결혼식에 파티가 재미있었고 즐거워보였습니다. 영상 촬영을 동의 없이 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유포자는 "제 영상이 유출되어 두 분의 행복한 결혼식 후에 누가 되었고 고통스러워 하시는 모습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해 눈길을 모았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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