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천재 음악가 스트라빈스키의 숨겨진 명작이자 20세기 가장 독창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 클래식에 연극과 무용을 결합한 것이다.
바이올린을 두고 벌이는 병사와 악마의 대결이 7가지 악기의 현란한 연주와 연극의 만남으로 펼쳐진다.
부천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이 청소년 맞춤형 클래식 공연을 자체 제작했다.
심재연 문화재단 문화교육홍모팀장은 "여름방학 청소년들이 클래식을 쉽게 접 하고 이해할 수 있게 꾸민 공연"이라며 "줄거리도 재미있어 호응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입장료는 1만5천∼2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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