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미국 여성 컨트리가수 린 앤더슨 별세

입력 : 2015-08-01 11:22:52 수정 : 2015-08-01 11:30:0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1970~80년대 인기 팝송 '로즈가든'을 부른 여성 컨트리 가수 린 앤더슨이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67세.

앤더슨 가족은 7월31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고인이 지난 30일 테네시 주 내슈빌에 있는 한 메디컬센터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고 발표했다. 

앤더슨은 1971년 발표한 대표곡 '로즈가든'으로 그래미상과 미국 컨트리음악협회가 주는 '올해의 여성가수상'을 받았다.

금발의 눈부신 미모를 앞세워 인기 드라마 '스타스키와 허치', TV 영화 '컨트리 골드'에도 출연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10대 시절에는 승마선수로도 이름을 날렸으며, 말년에는 뉴멕시코 주 타오스에 거주하며 여러 가지 법적 문제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