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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서 여성승객 보며 음란행위한 대학생 '어깨 흔적 남겨'

입력 : 2015-08-01 17:59:20 수정 : 2015-08-02 16: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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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에서 여성 승객을 보며 음란행위를 한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마을버스 안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대학생 A(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30일 오전 9시30분쯤 운행 중인 마을버스 안에서 앞자리에 앉은 20대 여성 승객을 보며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당시 버스 안에는 운전기사 외에 승객은 A씨와 여성 승객뿐이었다.

A씨는 피해여성의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A씨가 피해 여성의 어깨에 음란 행위 흔적을 남겨 공연음란죄가 아닌, 추행 혐의를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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