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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시’ 지소연 결승골 한방...첼시 레이디스 여자 FA컵 첫 정상 '짜릿'

입력 : 2015-08-02 11:27:08 수정 : 2015-08-02 18: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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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결승골
‘지메시’ 지소연 결승골 한방! 첼시 레이디스 여자 FA컵 첫 정상 '짜릿'

‘지메시’ 지소연(24)이 꿈의 무대인 FA컵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첼시 레이디스는 1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여자 FA컵 결승전에서 노츠 카운티에게 승리해 FA컵 첫 정상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지소연은 전반 37분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득점했다.

에니 알루코가 연결한 패스를 이어받은 지소연은 수비수 2명 사이를 돌파한 후 상대 골키퍼를 피해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지난 5월 맨체스터 시티 레이디스와의 준결승전에 이어 결승전에서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에이스로서의 한방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지소연의 득점 이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득점에는 실패했고, 첼시는 지소연의 결승골에 힘입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지소연 결승골 소식에 네티즌들은 "지소연 결승골, 짜리한 한방" "지소연 결승골, 축하해" "지소연 결승골, 멋진 골" "지소연 결승골, 지메시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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