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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론다 로우지 |
미녀파이터 론다 로우지가 6차 방어전에서 34초 만에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론다 로우지는 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아레나에서 열린 'UFC 190' 베스 코레이아와의 여성 밴텀급 챔피언 타이틀 매치를 치뤄 방어에 성공했다.
기세 등등한 모습으로 등장한 론다 로우지는 시작과 동시에 코레이아와 펀치를 주고 받다가 코레이아의 중심이 흔들린 틈을 타 펀치를 퍼부었고 1라운드 시작 34초 만에 코레이아를 쓰러뜨리며 K.O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기 전 밝힌 대로 1라운드에 경기를 끝낸 론다 로우지는 빙긋 웃어보이며 승리의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이날 승리를 거둔 로우지는 6번째 방어도 성공하며 챔피언 벨트를 굳건히 지켰다.
경기 후 로우지는 "자신에게 야유를 보내준 팬들에게도 감사하고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도 고맙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UFC 론다 로우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UFC 론다 로우지, 34초 만에 승리 대박" "UFC 론다 로우지, 무패행진" "UFC 론다 로우지, 6차 방어 성공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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