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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통신] 평창, 하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外

입력 : 2015-08-03 20:19:24 수정 : 2015-08-03 20: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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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하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2018 동계올림픽의 개최도시 강원 평창이 각종 스포츠팀의 하계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평창군에 따르면 현재 서울 중구청, 대구체대 등 4개 팀 50여명의 레슬링 선수와 여자 레슬링 국가대표팀 등 약 20개팀 300여명의 레슬링 전지훈련팀이 평창에서 훈련하고 있다. 평창 국민체육센터는 레슬링 전용 훈련장뿐만 아니라 트레이닝장, 샤워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전지훈련 최적의 시설이다. 7∼8월 평균 기온이 약 19도인 대관령 지역에는 전국에서 몰려든 35개 팀 240여명의 육상·스키팀 선수가 대관령 고원전지훈련장, 대관령 트레이닝센터 등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동대구로 개잎갈나무 정비 실시
대구의 명물인 동대구로 히말라야시더(개잎갈나무)가 한결 산뜻한 모습으로 바뀌게 된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동대구로의 히말라야시더 정비 작업이 오는 9월 중순 완료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4억7000여만원이다. 이번 정비 사업은 히말라야시더 지주목을 작은 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지주목은 노후화로 휘어지는 경우도 발생했으며 식재공간 대부분을 차지해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사업 대상은 동구 파티마병원삼거리∼수성구 범어네거리 구간(2.8㎞)의 중앙분리대에 식재된 히말라야시더 369그루이며, 초하류(맥문동) 식재 보완 작업과 잡초 발아를 억제시키는 우드칩 포설 등도 함께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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