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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印尼 DSLNG 가스전 상업생산 돌입

입력 : 2015-08-03 20:26:04 수정 : 2015-08-03 20: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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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200만t 생산 국내 70만t 들여와 한국가스공사가 오랫동안 준비해온 인도네시아 DSLNG 사업에서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DSLNG 사업은 가스공사의 첫 액화천연가스(LNG) 액화기지 운영 사업이다.

한국가스공사는 2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의 DSLNG 액화플랜트 현장에서 준공 및 첫 LNG선 출항 기념행사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엔 가스공사 외에도 미쓰비시, 인도네시아의 페르타미나와 메드코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술라웨시주 동부 해안에 연간 200만t 생산 규모의 LNG 액화플랜트를 건설해 한국과 일본으로 각각 70만t과 130만t의 LNG를 수출하는 개발도입형 프로젝트다. 지난 2월 상업생산 준비를 완료한 뒤 6월부터 LNG 생산에 돌입했고 이날 첫 번째 LNG선이 출항했다.

가스공사는 “가스전 발견 뒤 약 20년 만에 상업생산에 돌입하게 됐다”며 “가스공사의 건설·기술 역량과 미쓰비시의 금융·관리 역량이 인도네시아의 자원과 결합했다”고 설명했다.

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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