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글로벌 기업 ㈜엠닷이 중국 쇼핑검색포털 1위 방우마이(B5M)와 업무 제휴를 맺고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광고서비스를 진행한다.
 
방우마이는 중국 내 가격비교 사이트 1위로, 6000여개 쇼핑몰을 연결해주는 중국 온라인 쇼핑몰 허브인데다, 최적의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E-커머스포털이다.

㈜엠닷은 이번 제휴를 통해 방우마이한국관에 한류 미디어 콘텐츠 공급과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한류에 관심 있는 중국인들은 방우마이한국관을 통해 실시간 연예뉴스, 한류스타 관련 사진, 동영상 및 연관 기사를 볼 수 있게 됐다.
 
㈜)엠닷의 미디어 콘텐츠 공급 및 광고 서비스가 노출되는 방우마이한국관은 한국연예, 맛집, 여행 등 한류 관련 전문 사이트로 방우마이 전체 웹 트래픽 중 약 37%를 점유하고 있다.
 
이번 제휴는 단순한 한류 기사 제공이 아니라, 중국 소비자들의 한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소비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공급을 진행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엠닷은 "양질의 다양한 한류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해 사이트를 보다 활성화시키고 디스플레이 광고를 통해 한국의료서비스 및 한국상품 등을 노출시킴으로써 메르스 등의 여파로 인해 다소 침체돼 있는 중국 실소비자들의 접근성과 구매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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