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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유해진, '삼시세끼 어촌편 2' 조율중… 차주부와 참바다씨 다시 본다

입력 : 2015-08-04 17:39:28 수정 : 2015-08-04 17: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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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밥 짓는 '차주부'와 낚시하는 '참바다'씨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tvN 측 관계자는 4일 "차승원과 유해진이 '삼시세끼 어촌편' 출연을 위해 스케줄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촬영지가 만재도가 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다른 장소가 될 수도 있다. 또한 촬영시기 및 방송시기 역시 정해진 바 없다.

앞서 지난 3월 종영한 '삼시세끼 어촌편'은 뛰어난 요리실력으로 '차주부'란 별명을 얻은 차승원, 가끔은 허당 같지만 속 깊은 아빠 같은 '참바다' 유해진, 그리고 착한 아들 느낌의 손호준 등의 활약에 힘입어  8~1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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