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밥 짓는 '차주부'와 낚시하는 '참바다'씨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tvN 측 관계자는 4일 "차승원과 유해진이 '삼시세끼 어촌편' 출연을 위해 스케줄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촬영지가 만재도가 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다른 장소가 될 수도 있다. 또한 촬영시기 및 방송시기 역시 정해진 바 없다.
앞서 지난 3월 종영한 '삼시세끼 어촌편'은 뛰어난 요리실력으로 '차주부'란 별명을 얻은 차승원, 가끔은 허당 같지만 속 깊은 아빠 같은 '참바다' 유해진, 그리고 착한 아들 느낌의 손호준 등의 활약에 힘입어 8~1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