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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도은영 사망, 하늘로 간 슈퍼 디바

입력 : 2015-08-05 09:33:00 수정 : 2015-08-05 09: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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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도은영이 32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가수 연규성은 지난 4일 페이스북에 "노래를 정말 잘하는 정말 아끼고 사랑하던 동생 도은영이 어제(3일) 하늘로 갔습니다"라며 도은영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고(故) 도은영은 2005년 방영된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OST '기도할게요'로 데뷔, 2012년 tvN '슈퍼디바 2012'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 받았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2006년 결혼했는데 기획사에서 '계약 위반'으로 소송을 제기했고, 심한 우울증까지 앓아야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생계를 위해 라이브카페에서 노래를 해야 했다고 털어놓아 가수로서의 인생이 순탄치 않았음을 시사했다.

특히 그는 지난 6월11일에도 인스타그램에 "다시 시작, 가수, 도은영"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린 바 있어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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