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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다주,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이 버는 배우 '연간 936억원'

입력 : 2015-08-05 11:29:27 수정 : 2015-08-05 14: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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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배우는 누구일까.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지난 3년간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배우 1위를 차지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한 해 평균 8000만 달러(한화 약 936억 원)를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마블 스튜디오의 '어벤져스' '아이언맨' 시리즈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올해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 2)의 흥행으로 더 많은 수익을 거둬들였다. 이 기세를 몰아 내년에는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로 돌아올 예정이다.

그렇다면 '로다주'의 뒤를 이은 주인공은? 중화권 톱스타 성룡(청룽)이 2위에 랭크됐다. 그는 지난 한 해 영화관 운영 등으로 5000만 달러(약 585억 원)을 벌어들였다. 

그리고 할리우드 액션스타 빈 디젤이 4700만 달러를 벌어 3위, 브래들리 쿠퍼가 41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내며 4위에 랭크됐다. 코미디 스타  아담 샌들러도 5위 안에 들었다. 

제작자이기도 한 '갑부' 톰 크루즈는 4000만 달러를 벌어 6위에 랭크됐다. 그가 주연·제작한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 전 세계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조만간 상위권을 탈환할 것으로 보인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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