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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황금문화와 불교미술' 특별전, 관람객 10만 명 넘어

입력 : 2015-08-21 10:32:17 수정 : 2015-08-21 10: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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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석굴암 관련 동영상물을 보고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이 ‘실크로드 경주 2015’ 및 개관 70주년을 맞아 개최중인 ‘신라의 황금문화와 불교미술’ 특별전에 10만 명이 넘는 많은 관람객들이 찾았다.

21일 국립경주박물관에 따르면 개막일인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26일간 모두 10만1236명의 관람객이 특별전을 관람했다. 일평균 3890여 명이며 이달 15일에는 6435명이 관람하여 하루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

이번 특별전에는 국보 83호 금동반가사유상이 경주에서 처음으로 전시돼 큰 주목을 받았다. 이달 4일부터는 경주 송화산 출토 석조반가사유상, 국보 79호 경주 구황동석탑 출토 금제여래좌상 등 9점의 중요 문화재품들이 새로 전시되어 관람객을 맞고 있다. 금동반가사유상 전시가 끝난 뒤에도 5만5000여 명이 관람해 이번 특별전에 대한 큰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600여 점의 전시품으로 신라의 문화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이 특별전은 11월 1일까지 열리며 무료 관람이다.

경주=장영태 기자 3678jy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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