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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어울아트센터, 8월 문화가 있는날 무료공연

입력 : 2015-08-26 10:24:43 수정 : 2015-08-26 10: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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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어울아트센터에서는 8월 문화가 있는날을 맞아 26일 오후 7시 30분, 야외공연장에서 다이나마이트처럼 폭발하는 음악의 에너지를 보여주는 힙합공연 ‘다이나마이크’를 무료로 공연한다.

100분 동안 진행될 이번 공연은 일반 MR 형태의 공연에서 벗어나 힙합뮤지션과 밴드와의 협연을 통해 힙합공연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 출연하는 가수로는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있는 힙합 그룹 이루펀트가 히트곡 공명과 잊음 등을 노래하고, 비보이팀과 힙합래퍼들이 강렬한 댄스춤을 펼쳐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공연은 힙합 문화를 보여주는 싸이퍼(즉흥랩 모임)와 일반 주민들이 함께하는 랩배틀을 통해 일반인들에게는 조금은 어색할수 있는 힙합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연은 국민 누구나 쉽게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해 열리는 무료공연으로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북구어울아트센터 홈페이지 또는 (053-665-3081~5).

대구=문종규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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