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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웃음 핵폭탄'

입력 : 2015-08-26 10:29:19 수정 : 2015-08-26 10: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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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벡스코 등 부산 전역에서
국내외 11개국 28개 팀 개그 퍼포먼스 '웃음 핵폭탄'

‘부산바다 웃음바다 웃음이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3회 부산국제코미티페스티벌이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국내외 11개국 28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코미디 축제는 28일 오후 7시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 웃음을 선사한다.

개막식에 이어 29일부터는 부산 전역에서 11개 초특급 공연을 통해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전역에 웃음 핵폭탄을 투하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슈퍼 갈라쇼’는 29일부터 30일까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개 타임(오후 3시, 오후 6시)으로 나눠 진행된다.

웃찾사,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등 방송사 코미디 대표 프로그램 출연진과 해외 유명 공연팀이 갈라쇼 무대를 꾸민다.

특히 개그콘서트 '니글니글', '나미와 붕붕', 코미디빅리그의 '사망토론', 웃찾사의 '신 국제시장' 등 인기 코너를 통해 송영길, 이상훈, 오나미, 이상호, 이상민, 홍인규, 김지호, 권재관, 조윤호, 이상준, 김기욱, 예재형, 이동엽, 김원구 등 핫한 개그맨들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호주, 영국, 이탈리아, 남아공 등 세계 각 나라의 코미디 공연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동 인구가 많은 해운대해수욕장, 부산 시민공원, 감만 창의 문화촌에서는 '코미디 오픈 콘서트'가 펼쳐진다.

부산=전상후 기자 sanghu6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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