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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키코, 6년 열애 끝 결별… 네티즌 "사귄 건 맞나봐"

입력 : 2015-08-27 14:09:29 수정 : 2015-08-27 14: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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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6년 연인관계를 청산하고 결별했다.

26일 디스패치는 지드래곤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관계를 완전히 정리하고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측근은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일에 매진하는 스타일로, 지디가 매달 발매하는 빅뱅 앨범 작업에 대부분의 시간을 쏟으면서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드래곤과 키코는 6년 동안 만남과 이별을 반복해왔기 때문에 재결합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측근은 덧붙였다. 

이별의 정황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키코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미국의 인기드라마 '섹스 앤더 시티' 속 "화려한 솔로"라는 대사가 나오는 장면을 캡처해 올렸다. 또한 26일에는 "I don’t believe in love but I believe in you(사랑은 믿지 않지만 너는 믿는다)"라는 글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드래곤과 키코는 2009년부터 열애설이 여러 차례 불거진 바 있다. 그 때마다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며 공식적인 인정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열애는 연예계 공공연한 사실이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특히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과 키코를 서울 신라호텔에서 봤다는 네티즌의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와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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