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5 피스로드 종주 완료 기념식’에서 120개국 참가자들이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실현을 기원하며 자국 국기를 흔들고 있다. 피스로드 대장정은 지난 5월3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희망봉에서 시작된 중동-유럽 루트, 칠레 산티아고에서 시작된 중미-북미-일본 루트를 거쳐 마지막 종착지인 한반도까지 90일이 걸렸다. 남제현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