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이 폭우를 동반한 제15호 태풍 '고니'가 할퀴고 간 함경북도 나선시의 홍수 피해 영상을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강풍과 폭우로 아파트의 외벽이 찢겨나가 내부가 드러나는 모습 등 참혹한 나선시의 피해 상황이 고스란히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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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8-27 20:12:00 수정 : 2015-08-27 2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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