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하정우, 과거 하지원 위해 잡지 발간 "연출부 반대 심해 4월호에서 그만뒀다" 폭소

입력 : 2015-08-29 14:54:21 수정 : 2015-08-29 14:54:2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하정우, 과거 하지원 위해 잡지 발간 "연출부 반대 심해 4월호에서 그만뒀다" 폭소
하정우, 과거 하지원 위해 잡지 발간 "연출부 반대 심해 4월호에서 그만뒀다" 폭소 

하정우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하정우는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영화 ‘허삼관’ 주연배우로 캐스팅 됐다가 메가폰까지 잡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하정우는 "하지원이 ‘허삼관’ 촬영 시작 2주 전까지 드라마 ‘기황후’ 촬영 중이었다"며 "영화 준비에 대한 어려움을 생각해 그만을 위한 잡지를 만들었다"고 운을 띄웠다.

하정우는 이어 "영화 ‘허삼관’에 대한 고증자료, 미술 및 의상 콘셉트, 각색 방향, 캐스팅과 투자 현황 등 영화의 전반적인 것들이 포함됐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그러나 하정우는 “영화 연출부에서 할 일도 많은데 이런 것까지 해야 하냐고 묻더라”며 반대가 심해 4월호에서 그만뒀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하정우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하정우, 하는 짓도 귀엽네" "하정우, 하지원 좋아하나봐" "하정우, 지극 정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