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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단신] 오송역세권 10월 조합 설립… 본격 개발 외

입력 : 2015-09-02 20:40:07 수정 : 2015-09-02 16: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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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세권 10월 조합 설립… 본격 개발


세종시 관문인 오송역세권지구(조감도)가 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고시에 이어 내달 조합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송정화)와 피데스개발(대표 김승배)은 2일 이같이 밝히고 2018년까지 개발을 완료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오송역세권은 현재 완공된 오송 제1생명과학단지에 60개 기업의 근로자 1만4179명이 근무하는 만큼 직접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내년 완공 예정인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와 함께 오송바이오밸리가 구성된다. 앞서 오송역세권 개발은 지난달 7일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과 개발계획이 고시되면서 사업 구도가 확정됐다. 당시 충북 청주 오송역 일원의 약 71만3564㎡ 부지에 도시기반시설 47.3%, 상업업무용지 14.4%, 주거용지 38.3%로 개발 계획이 승인됐다.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은 도시개발법에 의한 환지방식으로 추진된다. 박승훈 피데스개발 실장은 “단순한 역세권 개발이 아니라 우리나라 행정과 교통, 산업의 길목을 개발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상업과 문화, 주거 기능을 최적으로 조합한 미래형 공간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화 아파트’ 천안 청당메이루즈 눈길

충남 천안시 청당동에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일반분양 아파트인 ‘청당메이루즈’가 주목받고 있다. 일반분양 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와 달리 토지소유권이 이전된 상태에서만 분양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청당메이루즈’는 지하 1층, 지상 26층 총 15개동 1105가구며 전용 72㎡, 84㎡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옆 천안생활체육공원은 물론 청수행정타운이 가까이 있어 살기 좋은 곳이다. 전기료 절감을 위해 단지 전체의 LED등 적용 및 태양집광판 설치, 열 손실 절감에 탁월한 로이유리, 난방비를 줄여주는 열병합시스템의 지역난방 등 관리비 절감 시스템과 셉테드(CPTED) 환경 적용 설계, 외주 보안업체의 경비의 2중 안전 시스템을 갖춘다. 전세대 확장형 평면설계 및 팬트리 등의 넉넉한 수납아이템으로 넓은 생활공간을 누리게 된다. 바닥분수와 생태연못, 어린이놀이터로 구성되는 중앙광장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터 3곳, 휴게소 및 산책로, 운동시설 등의 테마파크는 물론,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문고, 독서실, 보육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꾸며진다. 냉장·냉동식품 등이 상하지 않도록 냉장기능을 갖추어 안전하게 관리사무실에서 수령할 수 있는 택배시스템과 학부모의 편리함과 자녀의 안전까지 생각해 학원버스 정류장에 맘스스테이션도 설치한다. (041)415-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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