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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부동산으로 제 2의 월급통장 만든다

입력 : 2015-09-03 05:00:00 수정 : 2015-09-02 16: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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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를 앞둔 50~60대 베이비부머 사이에서 제 2의 월급통장을 위한 노후 투자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은행 정기예금보다 2~3배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상가를 포함한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은 연 6.16%로 2013년이 연 5.17%였던 것에 비해 약 1%가량 상승했다. 기준금리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매년 수익형부동산이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예상 수익률과 투자 안정성 등을 꼼꼼히 따져 투자할 것을 조언한다.

업계 관계자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높은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안정적으로 꾸준히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지 여부”라며 “상가 주변으로 역세권, 개발호재, 유동인구 등 다양한 요소를 따져보고 선별적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에이엠플러스피에프브이기흥(시행)은 이달 용인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구역 2블록 일원에 ‘힐스테이트 기흥’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 기흥역세권에서 가장 우수한 입지에 분양하는 상업시설인 만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기흥’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총 25개의 점포수로 구성된다. 전용률은 85%로 타 상가보다 보다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상가의 경우 면적을 공급면적 기준으로 표기하다 보니 같은 면적이라 하더라도 전용률에 따라 실제 체감 면적이 달라진다“며 “’힐스테이트 기흥’ 단지 내 상가는 타 상가에 비해 전용률이 월등히 높아 수익형 임대 사업을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기흥’ 단지 내 상가는 최근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눈길을 끈다. 먼저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한 스트리트형 구조로 박스형태의 상가에 비해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한 구조로 설계된다. 실제 스트리트형 상가는 고객의 체류시간이 길어져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주변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먼저 힐스테이트 기흥’의 입주민 976세대와 기흥역세권 인근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또 상가 바로 앞에 위치한 대규모 상업시설의 집객력을 통해 자연스러운 외부수요 유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기흥’ 단지 내 상가는 일반분양 형태가 아닌 각 호실별 공개 경쟁입찰로 분양된다. 공개 경쟁입찰 방식은 미리 내정가격을 정해놓고 그 이상으로 신청을 한 투찰자(금액을 써 입찰한 사람) 중에서 최고가를 쓴 낙찰자에게 낙찰하는 방식이다. ‘힐스테이트 기흥’ 단지 내 상가의 분양 홍보관은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374-1번지에 위치해 있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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