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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황금동’ 1순위 청약, 대구만큼 뜨겁다

입력 : 2015-09-03 05:00:00 수정 : 2015-09-02 16: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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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황금동’이 오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뛰어난 교육여건과 생활 인프라 등으로 부동산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해 오픈 당일에는 8000명, 주말까지 3일간은 총 3만4000명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내방객들은 청약상담석에서 청약 조건과 유니트를 비교하기도 했다.

‘힐스테이트 황금동’이 위치한 대구 수성구는 대구·경북 지역의 명문고교들이 밀집한 대구의 ‘강남8학군’이라 불리는 곳이다. 명문학군을 형성하고 있는 이 지역은 교육여건이 뛰어날 뿐 아니라 교육열도 높다. 단지 인근으로 경신고, 경북고, 정화여고, 대륜고,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등 우수한 학교들과 범어네거리를 중심으로 넓은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편리한 교통도 특징이다. 단지에서 대구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을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의 동서지역을 잇는 달구벌대로 및 대구~부산 고속도로 수성IC를 이용해 대구시내 및 시외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동아백화점 등의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의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의 일부 세대는 무학산 조망이 가능하다. 범어공원(약 113만㎡)과 대구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인 수성못, 수성유원지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국립대구박물관, 수성아트피아(공연장), 대구 어린이대공원, 수성구민운동장 등도 있어 문화 및 여가생활도 근처에서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지하주차장을 100%(상가시설 제외)로 구성해 지상에 차가 없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아파트로 조성된다. 또한, 여성과 대형차 운전자를 배려해 광폭주차장도 도입했다. 또한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시켰고,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다. 전 세대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단지 전체의 개방감과 바람길을 확보 및 저층 세대의 사생활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전체 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11㎡(일반분양 59~84㎡)로 총 782세대 중 281세대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일반분양 분은 전용면적 ▲59㎡ 106세대 ▲84㎡A 63세대 ▲84㎡B 53세대▲84㎡C 59세대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주택 형으로만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황금동’의 청약일정은 9월 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 4일 2순위이며, 10일 당첨자발표, 16~18일 3일간 계약접수를 진행한다. 평균분양가는 3.3㎡당 1260만원대로(발코니 확장비 별도) 책정됐으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황금동'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 궁전맨션 맞은편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053-759-9340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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