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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황교익, "최현석은 레스토랑에서 보여주려는 게 너무 많다"… 역시 허셰프!

입력 : 2015-09-03 02:30:59 수정 : 2015-09-03 02: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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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허셰프' 최현석의 레스토랑에 대해 신랄한 평가를 내렸다.

2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최현석, 오세득, 진경수 등 스타 셰프들이 직접 운영하는 레스토랑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규한은 "남자들보단 여성분들이 좋아하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러운 평가를 내렸다. 김성은 역시 "여자들이 좋아할만큼 눈이 즐거웠다"며 "SNS를 많이 하는 여성분들이 사진 찍고 싶은 비주얼"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황교익은 "창의성이 엿보이지만 균형 없이 배열돼 있다"면서 "보여주려는 게 너무 많은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이어 "계속해서 진화하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1년에 한 번 정도 가서 어떻게 변했나 관찰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의미심장한 평가를 내렸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쳐]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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