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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최고급 대형SUV '더 뉴 맥스크루즈' 출시

입력 : 2015-09-03 13:04:11 수정 : 2015-09-03 1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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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맥스크루즈, 개선된 디자인과 안전편의성 무장
현대자동차는 3일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개선된 디자인과 안전 편의성을 강조한 '더 뉴 맥스크루즈'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새로운 맥스크루즈는 유로6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디젤 엔진을 탑재했고 주행성능과 정숙성이 우수한 e-VGT R2.2 엔진을 통해 대폭 향상된 체감 주행성능을 선사한다.

더 뉴 맥스크루즈는 국내 최고급 대형 SUV로서 내·외장 디자인도 강화했다. LED 안개등과 LED 주간 주행등, 신규 19인치 알로이 휠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줬고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과 주요 디자인 요소에 변화를 준 범퍼를 통해 강한 느낌을 더했다.

또 충돌 정도에 따라 저압과 고압으로 구분해 에어백을 전개하고, 동승석에 유아시트를 장착해 유아를 태울 시 동승석 에어백이 미작동하는 ‘어드밴스드 에어백’ 기능, 차량의 주행 정보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차량, 보행자와 충돌이 예상되면 차량을 비상 제동시켜 긴급상황 피해를 줄이는 자동긴급 제동 시스템 (AEB) 등 안전사항도 대거 적용했다.

더 뉴 맥스크루즈는 기존 트림 대비 프레스티지와 파이니스트 에디션 두 가지 상위 트림을 신설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프레스티지 이상에는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사이드 도어 가니쉬, 리어 범퍼가 적용했다.

최상위 모델인 파이니스트 에디션에는 라디에이터그릴, 프론트-리어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 등에 최고급 소재인 다크 크롬 재질을 적용하고 별도 휠을 적용해 기타 트림과 차별화된 고급감을 선보였다.

차의 판매가격은 판매가격은 2.2 디젤 모델이 ▲익스클루시브 3294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706만원, ▲프레스티지(신규) 3907만원, ▲파이니스트 에디션(신규) 4103만원, 3.3 가솔린 모델이 ▲프레스티지 3593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맥스크루즈는 대형 SUV의 여유로운 공간 활용성에 럭셔리 세단의 품격과 안락함을 더한 국내 최고의 레저형 SUV"라면서 "이번 신형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상품성, 강화된 안전성 등 3박자를 고루 갖춰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중모 기자 vrdw88@segye.com

<세계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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