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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뷰티리뷰] 칙칙해진 눈가엔… 비마스 ‘아이백 앤 다크서클 케어크림’

입력 : 2015-09-14 16:23:59 수정 : 2015-09-14 17: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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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피곤한 날이면 어김없이 올라오는 다크서클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주름 예방을 위한 아이제품은 이제 여성들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지만, 아이백(하안검)이나 다크서클 역시 매일 관리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아는 여성은 그리 많지 않다.

스페인에서 온 약국 전용 화장품 비마스(Be+)의 ‘아이백 앤 다크서클 케어크림’은 눈 밑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눈가 케어 전용 만능 아이템이다. 눈 밑 불룩한 아이백과 함께 다크서클을 완화해주는 목적으로 만들어져 보다 젊고 생기 있는 눈가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안과 피부 테스트를 통과해 민감한 눈 주위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고, 가벼운 질감으로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돼 눈가를 편안하게 유지시켜 준다. 4주 사용 시 다크서클 밝기와 멜라닌 지수 완화는 물론, 육안 인증 등급도 개선됐다고 비마스 측은 전했다. 

다음은 독자들이 비마스 ‘아이백 앤 다크서클 케어크림’을 직접 사용해보고 보내온 품평이다.

# 박○○ 씨(30대 초반, 인테리어 디자이너)

1. ‘비마스 아이백 앤 다크서클 케어크림’과의 첫 만남.

▲ 나이 30대에 접어들면서 눈가가 칙칙해지고 어두워질 때가 많다. 제품을 처음 접하고 '다크서클 전용'이라는 말에 기대감이 마구 생겼다. 다크서클을 관리해줄 생각은 별로 못했는데 내게 딱 맞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마스의 제품들은 화이트를 베이스로 한 유리용기로 디자인돼 있어 위생적인 느낌을 주며 신뢰감도 생겼다. 아이백 앤 다크서클 케어크림은 펌핑 타입이어서 보통 아이크림보다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투명 캡 역시 깨끗한 느낌을 준다.



2. 발림성과 촉감, 향기

▲ 1회 펌핑 만으로도 눈가에 사용할 만큼의 적절한 양이 나오는 게 신기했다. 향은 무향으로, 부드러운 로션 같은 제형이다. 기존에 사용했던 아이크림들은 농도가 진하고 끈적임이 많다고 생각할 때가 많았는데 비마스 제품의 첫 사용감은 아주 가볍다는 것이었다. 자극 없는 친환경 제품이라는 제품설명처럼 피부에 전혀 자극을 주지 않고 가볍게 발려 눈가용 제품으로는 탁월하다. 흡수력도 빨라서 바른 지 1~2분 내에 완벽하게 흡수된다. 아침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3. 일주일 사용해보니…

▲ 눈 밑이 유난히 건조한 편이라 자주 각질이 일어나거나 자극이 심한 제품을 사용할 경우 간혹 따끔거리는 통증도 느낀다. 비마스 제품을 사용하고부터는 눈 밑 자극이 많이 사라졌다. 건조함도 많이 잡아주는 듯해서 가벼운 제형이지만 촉촉함도 기존제품들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 4주 후에는 더 밝아질 눈가를 기대해본다.



4. 재구매 의사,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가?

▲ 나에게는 꼭 맞는 제품이라 재구매할 것 같다. 아침저녁으로 토너 후에 발라주면 자극 없이 눈가를 쉽게 관리할 수 있어 만족한다.

5. 나만의 제품 사용 비법이 생겼다면?

▲ 눈 밑 뿐만 아니라, 사용감이 가벼운 제품이기 때문에 부기 걱정 없이 눈두덩이 등 눈가 전체에 발라줘도 눈가 전체가 촉촉해지고 환해지는 느낌이 든다.

6. 나의 별점(별 5개 만점)

▲ 네 개(★★★★). 평소 무난히 사용하기 좋은 제품. 가격 대비 양은 적은 편이다.


# 이○○ 씨(30대 중반, 무용강사)

1. ‘비마스 아이백 앤 다크서클 케어크림’과의 첫 만남.

▲ 인터넷에 도는 입소문을 듣고 처음 비마스(Be+)라는 화장품 브랜드를 알게 됐다. 피부가 굉장히 예민하고 건조한 편이어서 화장품을 고를 때 자극적이지 않고 보습과 수분조절이 잘 되는 화장품을 고르기 위해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임상 테스트를 거친, 건성이나 악건성 피부에도 적합한 브랜드라는 말에 제품을 사용하게 됐다.

2. 발림성과 촉감, 향기

▲ 비마스 아이크림은 흰색 크림 제형에 무향으로, 화장품 특유의 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내게 알맞는 제품이었다. 눈가에 발라보니 풍부한 질감을 느낄 수 있었다. 묽거나 끈적거리는 제형이라기보다는 뭉글뭉글한 느낌이어서 눈가에 촉촉하게 발리면서도 흡수력이 빨라 오래 두드리지 않아도 됐다. 흡수가 된 후에도 끈적이지 않고 촉촉해서 눈가 보습이 오랜 지속됐다. 아침저녁으로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3. 일주일 사용해보니…

▲ 피부타입이 건성이기 때문에 평소 보습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다. 특히 환절기나 겨울철이 되면 피부가 아플 정도로 심하게 거칠어지고 푸석해지는 경향이 있다. 성격도 예민해서 조금만 피곤하거나 잠을 못 자도 다크서클이 올라온다. 그래서 아이크림이나 수분크림에 관심이 많다.

화장품 고를 땐 내 피부에 적합한지부터 보는데 비마스 아이크림은 탄력과 보습 면에서 충분히 만족스러운 제품이었다. 바르자마자 윤광이 나는 게 유분이 느껴졌고, 그렇다고 번들거리거나 끈적이지 않았다. 자극이 없고 순한 편이며, 밀착력과 흡수력도 우수하다. 다크서클이 완화되는 것은 조금 더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바른 뒤 자고 나면 조금 환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4. 재구매 의사,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가?

▲ 물론 재구매 의사 있음. 피부가 예민한 타입도 무난하게 쓸 수 있어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겠다. 심플한 용기 디자인도 맘에 든다. 아침에 바른 후 종일 외출을 해도 눈가에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고 칙칙해지는 느낌도 덜 한 것 같아 여러 가지 면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5. 나만의 제품 사용 꿀팁이 생겼다면?

▲ 화장 솜에 토너를 흠뻑 붙이고 떼어 낸다. 그런 다음 비마스 아이크림을 바르면 훨씬 보습도 강해지고 촉촉한 느낌이 배가되는 것 같다.

6. 나의 별점(별 5개 만점)

▲ 별 5개(★★★★★). 건성 피부에도 Good. 


# 최○○ 씨(20대 후반, 자영업)

1. ‘비마스 아이백 앤 다크서클 케어크림’과의 첫 만남.

▲ 눈가 전용 크림답게 아담한 사이즈에 투명한 캡의 화이트 케이스를 보고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휴대하기도 편할 것 같고, 눈 밑 다크서클이 고민인 나에게 화이트닝 기능을 가진 이 제품은 정말 딱 필요했던 ‘아이’였다. 제품 개봉 때부터 신났음.

2. 발림성과 촉감, 향기

▲ 사실 아이크림 향기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편이다. 워낙 소량을 바르기도 하고, 코와 가깝지 않아 향이 별로 신경 쓰이지 않는다. 비마스 아이크림은 은은하게 자극적이지 않아서 더욱 좋았다. 펌프로 조금씩 3개의 점을 찍어 콕콕 찍어 바르니 얇게 싹 스며들고 뭉치지 않았다. 평소 기초화장할 때 아이크림을 빼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 눈 아래쪽에 얇게 바른다고 발랐는데도 가끔 아이섀도가 뭉치는 현상이 생기고는 한다. 하지만 이 제품은 그런 걱정은 전혀 할 필요가 없다. 화장이 들뜨지 않으니 입가 팔자주름에도 살짝 같이 바르고 있다.

3. 일주일 사용해보니…

▲ 콩알보다 작게 콕 찍어, 눈 밑에 최대한 얇게 발라준다. 효과는 일주일 안에 다 알기는 어렵고, 좀 더 써 봐야 알 것 같다. 하지만 화이트닝은 기본, 주름 개선에 눈가 아래쪽 부기까지 잡아주는 느낌? 매일 발라줘야겠다.



4. 재구매 의사,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가?

▲ 이것 하나만 선물하기보다는 수분크림과 세트로 선물하고 싶다. 발림성과 향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누구에게나 좋을 것 같다. 다크서클로 고민하는 친구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다.

5. 나만의 제품 사용 꿀팁이 생겼다면?

▲ 스킨을 듬뿍 발라 피부에 흡수시켜, 충분히 두드려준 후 피부가 촉촉한 상태에서 얇게 펴 바른다. 팔자주름에 살짝 발라주는 것도 잊지 말고.

6. 나의 별점(별 5개 만점)

▲ 별 4개(★★★★). 가격과 발림성 모두 만족하고 매일 쓰는 데일리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편집=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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