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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크림, 어플리케이터로 마사지하듯 바르세요

입력 : 2015-09-16 15:53:33 수정 : 2015-09-16 15: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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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중 가장 약하고 민감한 부위로 알려진 눈가는 수분 보유력도 떨어져 건조한 환경이나 날씨에 취약하다.

이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눈가주름을 두려워하는데, 이를 예방하고 눈가를 환하게 만드는 '아이크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제 아이크림도 많은 여성들의 니즈에 맞게 똑똑해지고 있다. 이제 손으로 펴 바르는 제품을 넘어 어플리케이터까지 달려 있어 마사지까지 겸할 수 있는 진화된 아이크림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아이케어 제품에 특수한 어플리케이터가 달리게 된 이유는 연약한 부위일수록 손가락 끝의 균일하지 못한 힘보다 메탈 볼 등의 도구를 이용해 균일한 압력으로 케어하는 것이 아이크림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크림에 장착된 어플리케이터는 소재를 막론하고 마사지 효과와 함께 눈가에 쿨링감을 선사한다. 이런 쿨링감은 부기 제거와 혈액 순환 효과 뿐만 아니라 피부에 긴장감을 주어 눈가 피부를 밝히고 탱탱하게 가꿔준다.

끄렘 시몽의 '브라이트닝 멀티-베네핏 아이 트리트먼트'는 용액의 나오는 입구가 시원한 메탈 볼 형태로 되어 있어 제품을 바를 때, 메탈 볼로 직접 눈가를 마사지하며 바를 수 있다. 

이는 눈가 피부의 엘라스틴을 강화해 주름을 예방하고 잔주름을 완화시키며, 피막이, 천국수 등의 식물성 혼합물이 모세 혈관을 보호하고 탄력을 강화 시켜 다크서클 및 아이백 억제에 도움을 준다. 

라네즈의 화이트 플러스 리뉴 아이크림은 멜라닌 자가 분해를 촉진해 칙칙함을 개선하고, 미네랄 광학 파우더가 즉각적으로 화사하게 빛나는 눈가로 케어한다. 씨엘포의 '골든 볼 힐러'는 달팽이 점액 여과물 및 펩타이드 등 눈가 고민에 도움을 주는 성분과 마사지 볼 탑재로 건강한 눈가로 케어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끄렘 시몽 ‘브라이트닝 멀티-베네핏 아이 트리트먼트’ / 라네즈 ‘화이트 플러스 리뉴 아이크림’ / 씨엘포 ‘골든 볼 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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