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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소나이트의 '가방' 추석선물 제안

입력 : 2015-09-17 18:42:12 수정 : 2015-09-17 18: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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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온 가족이 한 데 모이는 민족 대명절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가족과 연인, 친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어떤 선물을 골라야 할 지 여전히 고민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올 추석만큼은 현금이나 흔한 선물세트 대신 상대방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방 선물로 ‘센스’까지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 

◆ 부모님을 위한 품격 있는 ‘효도 캐리어’

# 하트만 ‘7R(SEVEN R)’

누구나 한번쯤 부모님께 ‘효도 관광’ 보내드리는 것을 꿈꾼다. 하지만 이런 저런 상황과 여건을 따지다 보면 말처럼 쉽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 효도 관광은 나중을 기약하더라도, 이번 추석을 맞아 여행 필수 아이템 ‘효도 캐리어’부터 선물해 드려보자. 특히 최근에는 여행 관련 TV 예능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중년층의 해외여행 바람도 늘고 있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부모님이라면 더할 나위 없는 안성맞춤 선물이 될 것이다.

명품 여행가방 브랜드 하트만의 ‘7R(SEVEN R)’은 무게가 1.8~2.6kg에 지나지 않는 초경량 하드 캐리어다. 신소재 커브(CURV®)로 만들어져 초경량임에도 불구하고 고강도의 내구성과 충격 흡수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 이 외에도 일본 히노모토사의 ‘4-WAY 사일렌스’ 바퀴를 적용해 모든 방향으로 유연하게 굴러가면서도 주행 소음은 최소화했다. 중년층인 부모님 세대의 경우, 무리해서 캐리어를 끌며 이동시킬 때 관절이나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7R 같은 고기능 캐리어를 이용해야 걱정 없는 여행길이 될 수 있다.

◆ 패션에 민감한 여자친구에게는 센스만점 커플 가방

# 쌤소나이트 레드 ‘쎄지오(Seggio)’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기분 좋은 추석을 맞아 연인에게도 평소 느끼는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트렌디한 2030 연령층의 여자친구를 뒀다면 특히나 가방 선물은 더욱 신중하게 고르는 것이 좋다. 너무 흔하지도 튀지도 않는 가방으로 적절한 센스를 발휘한다면 사랑 받는 ‘센스만점’ 남친으로 거듭날 수 있다.

지난 8월 출시 직후 문의가 쇄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쌤소나이트 레드의 F/W 시즌 남녀 공용 라인인 ‘쎄지오(Seggio)’를 추천한다. 쎄지오 클러치는 전반적으로 짙은 네이비 컬러 외관에 붉은색 스티치만으로 포인트를 준 심플한 스타일의 가방이다. 스트랩이 추가로 구성돼 있어 크로스백으로도 활용 가능한 투웨이 스타일로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화보 속 배우 이민호와 김지수처럼 남자는 백팩, 여자는 클러치백 등 같은 디자인의 다른 상품을 매치하면 감각적이면서 개성 있는 커플룩을 완성할 수 있다.

◆ ‘취뽀’에 성공해 사회 첫 발을 내딛는 친지 위한 세련된 브리프케이스

# 쌤소나이트 비즈니스라인 ‘덴보(Denvo)’

점점 심화되는 취업난 속에서 힘겹게 취직에 성공한 가족, 친지가 있다면, 브리프케이스와 같은 비즈니스 가방 선물이 적합하다. 수트와 함께, 편한 캐주얼 차림을 즐겨 입던 학생시절의 어린 티를 벗겨줄 수 있는 직장인 대표 아이템이기 때문.

쌤소나이트 비즈니스라인에서 올 F/W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덴보(Denvo)’는 올 블랙 컬러 가방 전면에 민자와 가로물결 무늬 두 가지 형태의 가죽을 복합적으로 매칭해 시크한 남성미가 배가된 가방이다. 지퍼나 버클, 손잡이 등의 디테일에도 블랙 색상을 적용,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또한 바닥 부분까지 넓게 열리는 오프닝 구조로 수납이 용이하며, 스마트 슬리브 기능을 추가해 서류나 문서 등을 보관하기에 편리하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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