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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세난민 역세권으로…'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관심 증폭

입력 : 2015-10-03 09:00:00 수정 : 2015-10-0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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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조감도
수도권 역세권 단지가 인기를 끌면서 기흥역세권지구에서 분양 중인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가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가 수도권 거주 27∼60세 남녀 1천명에게 '아파트를 분양 받을 때 역세권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6.9%(569명)가 “역세권 아파트에 3천만원을 더 쓸 수 있다”고 답했다.

역세권 아파트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출퇴근 편의성이라는 응답이 49.7%(497명)로 가장 높았고 이어 쇼핑 등 편의시설 이용성(24.4%), 미래가치(15.8%), 아이들 통학(9.9%) 순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 전세 난민들의 수도권 이주가 증가하면서 역세권 단지가 인기”라며 “역세권에 위치한 단지는 교통 편리성뿐만 아니라 각종 편의시설이 모여 있어 생활 편의성까지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는 아파트에서 기흥역과 강남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 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2021년 예정)가 개통되면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 좋아진다. 지하철 두 정거장 거리인 구성역에서 환승하면 삼성역까지 10분대 강남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42번, 32번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을 비롯한 분당·수원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수원 신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또 단지 주변에는 신갈초, 성지초·중, 기흥중, 신갈중·고, 기흥고 등 10여 개에 이르는 학교가 위치해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기흥역 인근에 백화점과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이 입점하는 레이시티몰, AK쇼핑몰 등과 같은 대형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말 문을 연 롯데마트(신갈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백남준미술관,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등 문화관광시설도 가까이 있다.

또한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는 기흥역세권지구의 남동측에 자리잡고 있어 개방감이 탁월하다. 단지 남측으로 남부CC가 위치해 있고 동북측으로는 수원CC가 있어 일부 층에서는 조망도 가능하다. 또 '파크 푸르지오'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지 인근에 용뫼산, 오산천, 구갈레스피아 등이 인접해 있어 녹지가 풍부하다.

인근 부동산 중개사는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는 뛰어난 교통망과 쾌적한 자연환경,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면서 “계약이 얼마 남지 않아 수요자들의 문의가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기흥역세권지구 3-3블록에 들어서는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36층~40층, 6개 동, 총 994가구 규모로 대우건설이 시공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3㎡~149㎡, 768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9㎡, 84㎡ 총 226실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 조성돼 있다. ( 문의전화 1899-8082 )

[이미지캡션: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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