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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시황] 한가위 연휴로 거래 공백… 상승세 일시 둔화

입력 : 2015-10-04 17:46:46 수정 : 2015-10-04 17: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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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직후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전세가격 상승세가 일제히 둔화됐다. 연휴 영향으로 수요가 확연히 줄어든 데다 거래도 일시적 공백기를 맞았기 때문이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주 대비 서울은 0.04%, 수도권은 0.02%, 신도시는 0.02%로 나타났다. 전주에 비해 상승폭이 0.01∼0.05%포인트 줄었다. 특히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값은 9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를 멈췄다.

서울은 관악(0.13%), 영등포(0.12%), 구로, 송파, 은평(이상 0.10%), 강동(0.09%) 등의 순으로 매매가격 상승폭이 컸다. 전세민의 매매전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으나 매매가격이 오르다 보니 거래가 활발한 편은 아니다. 관악은 봉천동 관악 현대, 벽산 블루밍 등 대단지가 1000만∼1500만원 올랐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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