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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 분양 2라운드 오피스텔 6000가구 분양 임박

입력 : 2015-10-05 12:59:20 수정 : 2015-10-05 12: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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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아파트 흥행을 한 하남 미사강변신도시에서 10월부터 올해 말까지 2라운드로 오피스텔 6000여실이 신규 공급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곳에선 르보아리버(336실) 오피스텔이 10월중순 분양 출사표를 시작으로 에이치앤케이 더랜드 엠디엠플러스 등8개시행사, 효성 현대건설 대우건설등6개 시공사에서 총 5951실을 연내에 분양할 예정이다.

미사강변은 실질적인 한강을 낀 수도권의 마지막 공공택지지구란 희소성과 서울 인접성, 녹지보전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데다 5호선 미사역 개통(2018년예정)으로 마지막 퍼즐이 완성됨으로써 수도권 블루칩 주거지역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말부터 올 상반기에 분양한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높은 청약률로 1순위 에 마감되고 프리미엄까지 붙는등의 흥행성적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하남 미사지구의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전용 132㎡형은 1순위에서 93대 1로 청약 마감한데 이어 분양 당시 이미 3000만~45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또, 지난 4월 분양한 미사강변 리버뷰자이''는 평균 23.88대의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마감했다.

미사강변은 오피스텔의 주거 및 임대여건도 뛰어나다는 평이다. 지하철 5호선 연장 미사역 개통과 함께 인근에 대형 쇼핑타운 및 산업 연구기반시설 개발 호재로 임대수요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우선 교통환경으로는 인근에 상일IC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미사역이 개통되면 30분대의 강남생활권이 가능해진다. 또한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미사IC와 중부고속도로의 하남JC를 이용하면 수도권 어디든 쉽게 갈 수 있다.

강일IC 인근의 제1첨단 업무지구와 상일 IC 인근의 제2첨단 업무지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전월세 수요로 강남지역에 못지않은 전월세 가격을 유지하는 등 입주 후 매매는 물론 전월세 수요를 끌어들일 강력한 배후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초대형 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까지 내년 오픈하면 오피스텔 입주가 시작되는2018년경부터는 7만여명의 배후 유동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10월 중순에 분양 스타트를 끊는 미사역 르보아 리버(조감도)는 336실 모두 원룸이다. 전용면적 기준 약20㎡(280실), 약 25㎡(56실) 2개 타입으로 1~3층은 상가, 4~17층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미사역 5번출구와 도보 1분거리에 있으며 오피스텔로서는 드물게 전 세대의 50% 이상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효성도 이달중에 1420실 규모 미사역 효성해링턴타워 The First를 공급한다. 이어 10월말에는 더랜드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예정인 미사더랜드 리버뷰 815실이 공급되며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에코 650실, 현대산업개발은 미사강변 원희캐슬(아이파크) 570실 등이 10월말이나 11월부터 신규 분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자료=연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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