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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서 코끼리 14마리 독살돼

입력 : 2015-10-07 01:01:35 수정 : 2015-10-07 01: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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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국립공원 2곳에서 지난 2주간 코끼리 14마리가 독살됐다고 국립공원 관계자가 6일(현지시간) 밝혔다.

부검 결과 이들 코끼리의 신장과 간에선 독극물인 청산가리 성분이 검출됐다. 상아를 노린 범죄로 보인다.

캐롤린 와샤야 국립공원 대변인은 “죽은 코끼리의 중 황게 국립공원에서 발견된 6마리의 상아가 잘려 있었고, 나머지 5마리는 상아가 그대로였다”며 “밀렵꾼들이 상아를 미처 다 자르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나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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