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검 결과 이들 코끼리의 신장과 간에선 독극물인 청산가리 성분이 검출됐다. 상아를 노린 범죄로 보인다.
캐롤린 와샤야 국립공원 대변인은 “죽은 코끼리의 중 황게 국립공원에서 발견된 6마리의 상아가 잘려 있었고, 나머지 5마리는 상아가 그대로였다”며 “밀렵꾼들이 상아를 미처 다 자르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나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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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10-07 01:01:35 수정 : 2015-10-07 01: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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