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이혼 |
송종국 박잎선 부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박잎선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박잎선은 과거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박잎선은 '남편 송종국이 MBC ‘댄싱위드더스타’에 출연할 당시 파트너와의 스킨십에 질투난 적없냐'는 질문에 박잎선은 "전혀 샘나거나 걱정한 적이 없었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박잎선은 "남편이 '댄싱위드더스타'에 출연할 당시 파트너였던 이지은을 새벽 한 시에 집에 데려다주고 왔다. 이것도 나한테 먼저 얘기한 게 아니라 다른 얘기를 하다가 발각이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송종국은 "'댄싱위드더스타'를 3개월간 했다. 우리는 스케줄 때문에 짬짬이 연습을 해야 했다. 항상 연습이 끝나면 새벽 두시나 세시였는데, 날 위해 시간을 빼준 파트너에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위험하기도 해서 데려다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한 매체는 6일 박잎선이 최근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송종국 박잎선 부부는 꽤 오랜 시간 별거 중이었으며 최근 몇 달 전부터 갈등을 빚다 결국 파경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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