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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이혼, 양육권-집 엄마 손에 넘긴 이유 "엄마 손이 더 필요할 것"

입력 : 2015-10-07 14:32:23 수정 : 2015-10-07 14: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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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이혼, 양육권-집 엄마 손에 넘긴 이유 "엄마 손이 더 필요할 것"
송종국 이혼, 양육권-집 엄마 손에 넘긴 이유 "엄마 손이 더 필요할 것"


송종국이 이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송종국은 7일 한 매체에 "가장으로서 가정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팬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가족과 특히 아이들에게 미안하다"고 밝혔다.


이어 "양육권을 지아 엄마에게 맡긴것은 아무래도 아이들이 자라나는데는 엄마의 손이 더 필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며, 아빠인 내가 육아에 신경쓰지 않겠다는 말은 전혀 아니다. 그런 맥락에서 지아 엄마, 아이들과 함께 생활했던 집도 양도한 것"이라고 전했다.


송종국은 이어 "지난 주말에도 아이들과 놀이동산에 다녀왔다. 변함없이 아이들을 지원하고 아낄 것"이라며 "아껴주신 팬들에게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종국은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의 4강 주역으로 현재 스포츠 해설가와 예능 방송에서 활약해왔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지아-지욱 남매를 비롯해 가정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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