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워싱턴의 미 의사당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외국어대의 명예정치학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마이크 혼다(사진) 연방 하원의원이 한국어로 밝힌 소감이다. 혼다 의원은 이어 “그동안 해오던 것처럼 올바른 역사의 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본계인 혼다 의원은 2007년 미 하원에서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이후 55건의 결의안의 통과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워싱턴=박종현 특파원 bal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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