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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불꽃쇼… 71개 거리예술 고양을 녹인다

입력 : 2015-10-10 00:46:07 수정 : 2015-10-10 0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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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까지 고양호수예술축제 거리 예술 축제 ‘2015 고양호수예술축제’(GYLAF)가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고양시 주최로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거리예술, 평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모두 71개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작인 불량충동은 사다리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통해 인간의 본능적 움직임을 표현한 작품으로, 라이브밴드의 강력한 록 사운드와 특수효과로 관객 오감을 자극했다. 폐막작은 극단 ‘예술불꽃 화(花, 火)랑’의 ‘꽃을 피우는 무대 화산대’로, 11일 오후 7시 30분 한울광장에서 화려한 불꽃쇼와 함께 펼쳐진다.

초청작품은 모두 6개로 개·폐막작 외에 공중 퍼포먼스인 ‘Y컴퍼니’와 버티컬 퍼포먼스 ‘사색나무’, 이동형 샌드아트 ‘포스트맨’, 서커스 마임 ‘나 홀로 서커스’가 있다.

젊고 톡톡 튀는 분위기를 맛볼 수 있도록 ‘G-버스커 공개 오디션’에서 선발된 밴드, 마술,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65개도 호수공원, 화정문화광장, 일산문화공원에서 사흘간 펼쳐진다.

고양=김영석 기자 loveko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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