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에 거주하는 덴 마우러(40)는 음낭 림프부종이라는 휘귀 질환으로 인해 부인과 7년간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가질 수 없었다. 음낭 비대증과 비만 때문에 그는 제대로 걷지도 못할 만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같은 증세는 마우러가 20세 되던 때부터 나타났다. 의료진은 당시 그에게 단지 체중을 줄이라는 처방만 내렸다.
14시간 이어진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마우러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 그는 "나의 이야기가 단지 한 사람이라도 도움을 준다면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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