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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거부·호객행위' 택시 불법행위 369건 적발

입력 : 2015-10-10 12:58:40 수정 : 2015-10-10 12: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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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의 승차거부, 부당요금징수, 호객행위 등 택시 불법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소속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 덕양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올해 7월 말까지 전북지역에서 369건의 택시 불법 행위가 적발됐다.

연도별 살펴보면 2013년 157건, 2014년 100건, 올해 7말까지 112건이 적발됐다.

불법행위 유형별로는 승차거부가 가장 많았으며, 부당요금징수, 사업구역 외 영업, 비번운행, 호객행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택시가 일부 운전자의 승차거부, 부당요금징수 등 불법행위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이용객들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택시 불법 사례 및 신고방법 홍보, 상습위반지역에 단속인원 증원 등을 통해 단속과 계도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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