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에스쁘아가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컬렉션 ‘센스 오브 시크릿(Sense of Secret)’을 출시한다.

‘센스 오브 시크릿’은 홀리데이 시즌 파티룩에 걸 맞는 미니 클러치 백, 여성들의 비밀스러운 필수품이 담겨있는 쥬얼리 박스 등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컬렉션. 감각적인 에스닉, 지오메트릭 패턴과 텍스처 등의 디테일을 컬렉션 전반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섀도우, 아이라이너, 하이라이터, 블러쉬 등 여러 아이템을 하나로 구성한 풀 메이크업 팔레트인 ‘메이크오버 팔레트’와 에스쁘아의 베스트셀러 립스틱인 ‘노웨어 M’, ‘노웨어 러스터’의 시즌 컬러, 그리고 ‘패션 네일’ 및 브러쉬, 파우치 등으로 구성됐다.  

신제품 ‘메이크오버 팔레트’는 아이섀도우, 아이라이너, 아이브라우, 하이라이터, 블러쉬가 포함된 풀 메이크업 팔레트. 다양한 텍스처로 구성된 골드, 오렌지, 브라운 등 4가지 컬러의 아이섀도우, 번짐 없이 오래 지속되는 풍부한 발색의 아이 펜슬, 브라우 디자이닝 펜슬 등으로 구성돼 있어 센슈얼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 연출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피부를 환하게 밝혀주고 매끄러운 광택감을 부여하는 하이라이터와 자연스러운 윤기과 함께 생생한 컬러감을 구현해주는 블러쉬가 생기 있고 매혹적인 연말 파티 룩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격은 5만8000원.

에스쁘아의 베스트셀러 립스틱 ‘노웨어 M’, ‘노웨어 러스터’도 홀리데이 시즌 컬러를 담아 3종이 새롭게 출시된다. 핑크 베이지 컬러의 ‘노웨어 M’과 핫핑크, 딥 버건디 컬러 2종의 ‘노웨어 러스터’는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과 어울려 대담하고 관능적인 느낌을 더한다. 가격은 1만9000원이다.(각 3.5g)

메탈릭 핑크와 딥 플럼, 로즈골드 글리터의 ‘패션 네일’ 3종 및 ‘패션 데칼’, 파우치 등도 한정 출시됐다, 탁월한 블렌딩 효과로 자연스럽고 고른 피부 표현을 해주는 ‘엑스트라 테이퍼드 파우더 브러쉬’는 신제품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패션 네일’이 5000원(10ml), ‘패션 데칼’ 5000원, ‘엑스트라 파우더 브러쉬’ 3만2000원이다.

에스쁘아는 2015 홀리데이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메이크오버 팔레트’ 포함 8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당의 ‘센스 오브 시크릿 파우치’도 증정한다고 밝혔다.

에스쁘아 관계자는 “스타일리쉬한 연말 파티 룩을 원하는 여성 고객들이 올 겨울 트렌디한 메이크업 룩과 컬러를 쉽고 편리하게 경험하고 연출할 수 있도록 홀리데이 컬렉션을 구성해 선보이게 됐다”며, “스모키한 아이 메이크업과 매혹적인 립 컬러의 ‘센스 오브 시크릿’ 컬렉션으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변신하여 멋진 순간이 가득한 연말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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