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 18일까지 ‘평화의 소녀상 그리고 독도사계’전 외

세계일보

18일까지 ‘평화의 소녀상 그리고 독도사계’전

‘평화의 소녀상 그리고 독도사계’전이 18일까지 북촌아이갤러리에서 열린다. 위안부 소녀상을 소재로 그림책 ‘평화의 소녀상’(내인생의책)을 펴낸 윤문영 작가의 전시다. 전시에는 일본대사관 앞의 소녀상과 독도 4계절 풍광을 담은 그림이 출품됐다. 작가는 독도수비대 그림동화책도 곧 출간할 예정이다. (02)734-7753

스텔라 개인전 19일부터 리안갤러리 서울서

미국 추상미술의 대표작가 중의 한 사람인 프랭크 스텔라의 개인전이 19일부터 12월31일까지 리안갤러리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의 후기 조각인 ‘발리 시리즈’와 ‘스카를라티 소나타 커크패트릭’ 등이 나온다. 평면에서 조각적 회화라고 불리는 3차원의 영역으로 돌출된 부조 형식의 회화작품은 1980년대 중반에 이르러 작품의 규모와 색채의 범위를 더욱 과감하게 확장하면서 조각으로 진화했다. 작가는 현재 뉴욕 휘트니 미술관에서 대규모 회고전도 열고 있다. (02)730-2243

김경호 조각전 25일부터 갤러리 도올서

김경호 조각전 ‘돌의 숨소리를 찾아서’가 25일∼12월13일 갤러리 도올에서 열린다. 바이올린과 첼로, 어쿠스틱 기타의 형상이 조각으로 연결되는 작가의 작품들은 물성으로 대리석에 접근하고 그 자체에서 울려 나오는 공명을 찾아 시지각과 청각이 결합된 실험성이 돋보이는 작업이다. 이번 전시에선 부조 위에 형상을 둘로 쪼개거나 공명의 파형이 연상되는 조각을 선보인다. 내면의 소리를 찾아가는 작업의 여정이다. (02)739-1405

세계일보

스포츠

[미술 단신] 18일까지 ‘평화의 소녀상 그리고 독도사계’전 외

오피니언

HOT뉴스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