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대종상' 미남★, 같은 샵에서 골랐다고 전해라

입력 : 2015-11-22 13:00:00 수정 : 2015-11-22 13:25:2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블랙수트는 언제나 옳다. 먼저 검은색 특성상 몸매를 슬림해 보이게 만든다. 여기에 카리스마도 더해진다. 특히 블랙수트는 레드카펫 위에서는 더욱 잘 어우러진다.

지난 20일 열린 '제52회 대종상영화제'에 참석한 남자배우들 대다수가 바로 이 블랙수트를 선택했다. 이민호, 박서준, 유연석, 이현우, 강하늘, 박두식 등 많은 스타들이 블랙 수트를 입고 레드카펫을 걸었다.

스타일링 역시 같았다. 남자 배우들은 셔츠는 화이트, 구두는 블랙으로 연출했다. 거기다 넥타이까지 통일. 블랙 컬러의 나비 넥타이로 포인트를 줬다.

헤어스타일까지 비슷했다. 마치 같은 샵을 간 듯 머리를 위로 올렸다. 덕분에 이목구비는 더욱 또렷해지고, 시원하게 드러난 이마로 남성미까지 풍겼다.

한편 '제52회 대종상 영화제'는 대부분의 배우들이 불참, 대리 수상으로 이루어졌다. 황정민, 전지현을 비롯해 남녀 주연상 후보 전원이 참석하지 않았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