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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낸 20대, 음주측정 요구에 광안대교서 뛰어 내려

입력 : 2015-11-24 09:22:09 수정 : 2015-11-24 09: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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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교통사고를 낸 20대 남성이 음주측정을 요구받자 광안대교에서 뛰어내렸다.

24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0분쯤 A(25)씨가 몰던 투스카니 차량이 부산 해운대구 광안대교 교각 중간 지점에서 난간을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을 시도하자 A씨는 갑자기 광안대교 하판으로 뛰어내렸다.

이 일로 중상을 입은 A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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