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내 집 마련을 고려하고 있는 수요자라면 어떤 집을 고르는 것이 좋을까. 대다수는 역세권, 편리한 교통, 편의시설, 분양가, 교육시설 등을 꼽을 것이다.

전문가들은 “많은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의 기준으로 학군, 교통, 입지, 분양가 등을 최우선으로 놓고 집을 선택한다”며 “다만, 이들 모두를 충족하는 새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가 비싸 살지 말지 고민하는 수요자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애경 계열사인 에이케이네트워크(AK네트워크)가 선보이는 실속형 아파트 ‘청계 와이즈노벨리아’가 동일 생활권 내에 들어선 새 아파트들의 전셋값 수준으로 분양가를 책정,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는 소문이 돌면서 분양 전부터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실제로 사업지 인근 단지들의 아파트 전세가(59㎡ 기준층 기준)는 최고 4억2500만원 이상으로 ‘청계 와이즈’의 예상 분양가보다 비싼 가격대에 전세가가 형성돼있다. 또한 최근 분양단지의 분양가를 살펴보아도 59㎡ 저층부 기준 5억9000여만원인데 반해, ‘청계 와이즈노벨리아’는 저층부의 경우 3억원대 중반, 기준층은 4억원 초반대로 책정됐다.

‘청계 와이즈노벨리아’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463-2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총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59㎡ 22가구 ▲74㎡ 77가구 등 전 세대 모두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소형 평형대로 구성됐다.

또한 가족 및 이웃과 소통하는 디자인 커뮤니티, 가족의 건강까지 고려한 친환경 마감재 사용, 삶의 질을 높여주는 평형대비 넓은 공간 등을 제공한다.

단지와 바로 맞붙은 곳에 신답초교, 숭인중학교가 인근에는 동대문중학교가 위치하고, 서울시립대, 경희대, 한양대, 건국대 등 서울 상위권 대학교가 위치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 어린이 집이 단지와 맞붙어 있다.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 1호선 및 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 등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함은 물론, 청량리 버스 환승센터를 통해 서울 중심지 모든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내부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서 도심 및 시외로의 접근성이 탁월하고, 청량리~신내간 경전철 면목선(예정)으로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약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 1순위, 다음달 4일 2순위, 당첨자발표는 다음달 10일 예정이다. 또 계약일은 다음달 15일~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7년 10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광진구 능동 255-4에 있다. 02-453-8100

김현주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