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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에서 규모 3.2, 2.4 지진 두차례 발생

입력 : 2015-11-24 15:06:59 수정 : 2015-11-24 15: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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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울산 동구 동북동쪽 해상에서 각각 규모 3.2와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첫번째 지진이 니알 오전 11시27분 울산 동구 동북동쪽 41km 해역에서, 두번째 지진은 오후 2시10분 동북동쪽 40㎞ 해역에서 각각 일어났다.

기상청은 "육지와 멀리 떨어진 바다에서 발생했고,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지 않아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했다.

이어 "이 해역에서는 종종 지진이 발생하며 이번 지진도 특별한 지각 활동에 따른 것은 아니다"며 "두번째 지진은 오전에 이은 여진"이라고 설명했다.

규모 3.0은 실내의 일부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지진이다.

기상청은 규모 2.0 이상 지진이 발생할 경우 횟수를 집계해 통계에 포함한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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