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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논문 표절 확인, 대학교 자퇴 이유는? "'반복되는 강의실 교육 재미없다"

입력 : 2015-11-26 00:40:58 수정 : 2015-11-26 00: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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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논문 표절 확인
송유근 논문 표절 확인, 대학교 자퇴 이유는? "'반복되는 강의실 교육 재미없다"

'천재소년' 송유근이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이 가운데 송유근이 11살의 나이로 대학교를 자퇴했던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06년 송유근은 8살의 나이로 인하대 자연과학 계열에 입학한 바 있다. 그러나 2008년 돌연 학생 신분을 포기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당시 송유근의 어머니 박옥선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근이는 1학년을 마치던 2006년 말부터 '반복되는 강의실 교육이 재미없다'고 말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밤새 실험하고 연구해서 과학자가 되고 싶은데 대학 수업은 전혀 그렇지 않다더라"고 전했다.

한편 송유근의 박사 논문은 저널 논문 철회 조치가 내려졌다.

송유근은 만 7세에 미적분을 풀고 중·고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마친 뒤 8세에 최연소로 인하대에 입학, 11세에 UST 석사과정에 도전하면서 '천재 소년'이라는 타이틀을 얻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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