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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세대 은퇴 맞물리며 단독주택 인기 ↑

입력 : 2015-11-27 00:00:00 수정 : 2015-11-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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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주거 가치와 재테크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단독주택지 분양이 각광을 받고 있다.

1946년~1965년에 출생한 베이비붐 세대가 주택 시장 트렌드의 큰손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들은 대략 800만명 정도로, 대한민국 인구 1/6이라는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주택 트렌드에서 이들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녀의 출가와 은퇴, 노후 준비 등의 삶의 변화를 겪으면서 주택에 대한 욕구도 새로워 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택산업연구원에서 조사한 베이비붐 세대의 주거 희망도에 따르면 전체의 약 55%가 아파트 보다는 단독주택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현재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를 시작한 최근에는 단독주택 거래량이 증가하는 등 단독주택으로 이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가 단독주택에 대한 욕구가 강한 것은 복잡한 도시 아파트 촌을 떠나 전원 생활을 꿈꾸는 이유도 크지만 노후대비를 위한 ‘재테크 투자 가치’라는 측면도 있다.

단독주택설계로 지은 단독주택의 세금은 일반 아파트 세금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재테크 측면에서 유리하다. 또한, 단독주택은 토지에 대한 지분이 아파트와는 달리 대지면적의 100%에 가깝기 때문에 건물이 노후한 경우라도 건물의 감가상각이 발생할지언정, 토지에 대한 감가상각은 없다. 따라서 단독주택을 보유하는 것이 자산 증가에 더 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단독주택의 여러 가지 장점이 대두되면서 최근 광교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단독주택지 ‘광교 하이빌리지’의 문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광교신도시는 최근 신도시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서울 접근성이 편리한 곳에 위치하여 수요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광교신도시는 앞서 분양한 단독주택 형태의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e편한세상 더 테라스’ 등이 각각 최고 1,569대 1,407.2대 1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시재건설이 광교신도시 웰빙타운 F3-2블록에서 분양하는 단독주택지 하이빌리지는 현대인들의 도심 가까운 단독주택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자리한다.

기반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F3)는 2개 블록, 24개 필지로 나뉘어 있다. 이번 분양에선 1차로 F3-2블록 18개 필지를 공급한다. 전용면적은 238~495㎡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건폐율 50%에 용적률 80%를 적용 받아 최고 3층까지 건물을 올릴 수 있다. 분양 가격은 5억8000만~13억원이다.

하이빌리지는 광교산 자락에 입지하여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교차지점에 자리잡고 있어 서울 강남권과 경기 남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내년 2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대역은 차량 5분 거리로, 신분당선을 이용하게 되면 30분대에 강남 진입이 가능해진다. 계약금과 중도금은 분양가격의 각각 10%씩이며 홍보관은 광교웰빙타운 상가 단지 내 골드클래스Ⅱ 1층에 마련됐다. 031-216-4408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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