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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맘앤베이비엑스포, 26일 킨텍스서 개막

입력 : 2015-11-26 15:39:09 수정 : 2015-11-26 15: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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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킨텍스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임신·출산·육아 박람회 '제20회 맘앤베이비엑스포'가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국내 대표 육아 박람회로 자리매김하여 올해 제20회를 맞이하는 맘앤베이비엑스포(국제임신출산·유아교육박람회)는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1~2홀에서 오는 29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국내외 250개사, 1000여개 부스가 참가하여 국내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로 열리는 맘앤베이비엑스포 박람회는 태교용품, 출산용품, 임산부용품, 어린이안전용품, 인터넷서비스, 영유아 식품, 영유아서비스, 유아교육용품, 어린이 교재·교구 등의 전시 품목을 총망라한다.

특히 해당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용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브랜드의 신제품까지 시중에서보다 먼저 접할 수 있어, 내년 육아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에는 베이비페어의 스테디셀러 유모차·카시트 브랜드인 리안, 퀴니, 다이치, 잉글레시나를 비롯해 놀이필수품인 알집매트, 디자인스킨, 베비앙, 침구류인 알레르망, 교육 브랜드 프뢰벨, 튼튼영어, 한솔교육 등 인기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뿐만 아니라 브랜드별 초특가 할인 행사가 진행돼 그 어느 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원하는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일일 선착순 200명씩, 4일간 총 8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선착순 증정 이벤트를 포함해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 문화행사 등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맘앤베이비엑스포에 참관한 김수진(33)씨는 "내년 초 출산을 앞두고 있어 이번 기회에 대거 출산용품을 구입하러 남편과 함께 방문했다"며 "시간이 없어 출산에 임박하고도 육아 제품들을 제대로 살펴보지 못했는데 한 장소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까지 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맘앤베이비엑스포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회원가입자, 신한고운맘카드·신한아이행복카드 소지자, 만 12세 미만, 65세 이상, 장애인 관람객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헬스팀 김봉수 기자 bs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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